Spring Framework를 사용할 때 자주하는 실수는 많습니다. 이 중에서 대표적인 실수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Bean 이름 충돌: 스프링에서는 Bean 이름이 중복되는 경우 오류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Bean에 고유한 이름을 지정해야 합니다.
- Singleton Scope 사용: 기본적으로 스프링에서는 Bean이 Singleton Scope로 생성됩니다. 이는 모든 요청에 대해 동일한 인스턴스를 공유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애플리케이션에서 공유할 필요가 없는 객체에 대해서는 다른 Scope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Component Scan 범위 설정: 스프링에서 Component Scan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Bean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패키지를 스캔하면 불필요한 Bean이 등록될 수 있으므로, 범위를 명시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 트랜잭션 처리: 트랜잭션 처리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트랜잭션 관리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트랜잭션을 처리하거나,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메모리 누수: 스프링에서는 Bean이 생성되고 제거될 때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알맞은 Scope를 사용하고, Bean의 초기화 및 종료 작업을 적절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 @Autowired 대신 @Resource 사용: @Autowired는 스프링에서 사용되는 어노테이션으로, 빈을 자동으로 주입합니다. 그러나 @Autowired가 적용되는 Bean이 한 개일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여러 개일 경우 @Resource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퍼티 파일 관리: 스프링에서는 프로퍼티 파일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는 값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퍼티 파일의 위치 및 파일 이름이 변경될 경우, 관련된 설정을 모두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 컨트롤러 작성: 스프링에서는 컨트롤러를 작성하여 클라이언트 요청을 처리합니다. 이때, 파라미터 검증, 예외 처리, HTTP 응답 코드 처리 등을 적절하게 처리해주어야 합니다.
- JPA 사용: JPA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 설정, 트랜잭션 관리, 쿼리 최적화 등을 적절하게 처리해주어야 합니다.
- 성능 최적화: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시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접근을 최소화하거나, 빈 생성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해 Lazy Initialization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프링에서는 많은 설정 및 처리 방법이 제공되기 때문에, 각각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유지보수가 훨씬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