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WS의 서비스들을 이용하면서 비용 명세서를 보았다. 그 항목들 중 하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그 것은 바로 공인 IPv4 사용에 따른 비용 이었다.
AWS에서 IPv4를 사용하면서 비용절감하는 방법은 자기가 소유한 IP로 연결하는 BYOIP 뿐으로 알고있으며, 기업에서는 IDC 전용회선 비용이 워낙 비싸기에 AWS에서 발생하는 Public IPv4 비용은 고려사항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이러한 비용 정책이 변경 된 것이 IPv4 고갈의 영향이라고 한다. 이러한 고갈 사태로 인하여 신규 시장에 진입 또는 신규 오픈 서비스들에 대해서는 IPv6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는 개인 또는 기업들이 생겨날 것이다. 이에 대비를 위하여 생각해 본것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IPv6 서비스의 접근을 위한 호스트 인터페이스 설정
- IPv6 서비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IPv6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요즘 서비스들은 IPv4 및 IPv6 두가지를 운영해서 IPv4 인터페이스만 활성화 되어있어도 정상통신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기업은 IPv4를 구매못하여 IPv6로 서비스하는 경우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대안으로는 IPv4로 통신하는 프록시 서비스를 준비해 놓는 것이다.
(기업)IPv6에 대응되는 사용자 및 정책 설정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내 사설망에 고정 IPv4를 할당해서 통신하는 사용자 및 장비로 생각된다. 장비의 정책도 IPv6 아웃바운드 트래픽에 대하여 정책의 변경이 필요할 것이며 ACL 구성 고려사항도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관리포인트가 IPv4 및 IPv6로 늘어나는 결과가 오는 것이다.
각종 IT 장비 증가량의 기울기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가 가파르게 0에 수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의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IPv4의 유지 및 IPv6와의 조화를 지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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