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험 공부 깨달음

1. 인강은 최대한 빨리 듣기

- 가볍게 개요 및 큰 목차를 탐독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목차를 암기함

- 하루 목표 챕터 3으로 설정하면 보통 인강 11개를 수강 / 110강 분량의 과목이면 12일을 넘기지 않는다.

- 수강시에는 가볍게 들으며 느낌을 가져간다. 기출문제 풀이는 스킵한다.

- 중요 부분 또는 안중요 부분을 별도로 체크하며 시험에 안나오지만 어쩔 수 없이 강의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스킵한다.

 

2. 인강 종료 후 학습

- 개요를 보면 추후 이어질 목차의 내용들이 보이며 동시에 소 목차들을 이해한다.

- 인강에서 알려준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본다. 시험에 안나오는 부분은 안본다.

- 예제를 품으로써 나의 지식이 올바르게 정착했는지 확인한다.(개념 / 원리 등) - 제일 중요

- 예제에서 미흡한 지식은 본문을 본다.

- 모르겠는 부분은 체크하고 넘어간다.

 

기타. 느낀점

이해와 암기는 하나다

동기부여는 매일 아침 샤워를 하듯이 계속 해야한다.

우리의 집중력은 하루 할당량이 있어 잘 분배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나의 효율적인 학습 집중력은 4분이다.

일일 목표 및 데드라인을 설정하자.

인간은 위기감을 느낄 때 움직이므로 목표와 데드라인이 없다면 시험 쯔음 위기감을 느낄 때면 너무 늦는다.

인강은 필수다. 피동적으로 책의 전 범위의 내용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초행길의 가이드라인이다.

바로 기출을 보며 학습하는 것은 시간낭비이다. 초행길의 가이드라인도 없이 맨땅에 해딩하기 때문이며 바로 기출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해당 분야에 일가견이 있어 지식이 연결되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방법이다. 예를 들면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한 사람은 정보처리산업기사를 기출문제만 보아도 된다.

공부의 목표는 해당 지식을 자유자재로 써먹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몇 회독이니 몇 시간이니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해당 분야를 많이 접한사람은 1시간이면 지식을 습득하겠지만 관련 지식이 없다면 주변지식부터 탐독하여 특정 지식을 획득하는데 10시간이 넘게 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 4시간만 공부하면 된다는 말은 개인의 능력에 비추어 보았을 때 말이 되지 않는다.

인생을 삶에 있어서 내가하는 경험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하며 미래의 자신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나는 컴퓨터에 대하여 어릴적 부터하여 20년 넘게 친숙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남들보다 더 잘아는 것에 대한 나의 자신감은 빙하를 뚫는 쇄빙선과 같이 문제들을 해결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의 분야들이 모인 사람 집단 속에서 겸손함을 배우고 부족한 점을 채우는 원동력으로 나는 해당 분야에서 남들 보다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었다.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과거 경험에서 비추어진 성취감이 제일 크다. 이 때를 생각하면 다른 분야에 있어 흥미와 적성을 가지고 했다면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나는 이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다른 분야를 공부함에 있어 적용하여 또다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 것이 운이라면 하면 되니 안할 이유는 없고 이 것이 실력이라면 하면 되니 안할 이유가 없다. 이 것이 재능이라면 상위 1%는 안되어도 상위 10%는 될 수 있으니 안할 이유가 없다. 대게 많은 사람들은 상위 1%의 목표까지 세우지는 않는 것 같다.

공부는 자기 자신을 앎과 동시에 부족함을 채운다고 생각한다. 어느 분야든 해당 지식의 뿌리는 다음 분야의 뿌리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하여 줄 것이다.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목표 지향적이고 잘 살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필요하는 사람에게만 지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효율적 인것 같다.

숫자로 보여지지 않는 나의 내적 능력치가 올라가는 것을 체감하는 것은 언제나 짜릿하다. 마치 멀리 떨어진 시냅스가 서로 손을 맞잡으며 화학적 교감에 성공하면서 떠오르는 '아하!'와 같은 짜릿함과 같다.

그리고 실패와 도전은 빨리 진행되어 실패의 피드백을 얻는 것에 집중해야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보상 회로는 나의 행동을 촉진시키는 달콤함과도 같다. 이 것이 너무 길어지면 목표가 흐지부지 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 것을 게임에 잘 적용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디아블로4를 하게되면 초기목표는 스킬을 찍으면서 성장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스킬에 고유 능력을 부여하는 전설아이템을 먹는것에 목표가 된다. 그리고 나서는 전설 아이템 세트를 이용한 기술의 변화에 목표가 되며 그 다음에는 본인의 능력치를 올려 컨텐츠에 도전하는 목표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목표를 되뇌이게 하며 동기부여를 자동적으로 이끌어 낸다.

나는 이런 게임을 하며 왜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닌 것을 공부할 때는 동기부여에 의하여 목표지향적으로 행동하지 않는것에 대하여 종종 생각을 하곤 한다. 흥미와 재미라는 요소가 없어서 이다. 해야하는 공부는 해야하는 존재로서 나에게 목적의식을 충분히 심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것은 목표달성에서 오는 자기확신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이 것을 타파하기 위하여 외적동기와 내적동기가 필요하다. 외적동기는 내가 돈을 많이 벌수 있다. 사회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와 같은 날것의 표면적 이유이고 내적동기는 더 성장한 나. 커다란 목표를 달성함. 과 같이 자아욕구 실현적 동기와 같은 것을 말한다.

이러한 것은 공부 초반부분에 느껴지며 나를 설득하는 이후에는 아주 가끔 등장하게 되므로 등장 시 나의 동기를 다시 읽으며 주기적으로 마음을 다 잡아주면 된다.

그리고 나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시스템에 나를 집어넣음으로서 자동으로 설정된 목표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어떻게 보면 나는 내가만든 나의 시스템안에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와 같이 인생을 살면서 힘을 들이지 않고 자동으로 이루어낸 성취들이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JLPT N1및 토익 795이다. 이들은 별다른 인식의 과정없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영어로된 영상자료를 찾아보면서 그거에 대한 점수치로 보기위하여 시험을 본 것들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개발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되었다.

즐기는 자를 못따라간다는 것은 이런 것을 말하는 구나하면서 말이다. 이에 추가적으로 이 블로그를 대학교 4학년 부터 시작했을 때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는 것을 보니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꾸준함은 자동이라는 것을 느낀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나는 지나간 나의 경험을 작성하는 것이기에 따로 생각을 하지않고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 물론 이 또한 재미있으며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하기위해 이만 글을 마친다.

나는 지나간 시간동안 완벽한 게으름뱅이로서의 삶을 끝내고 행동가로 거듭나는 중에 있다.